보고서, 제안서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최근에 회사로 의뢰받은 Job이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 it 프로젝트가 고객 담당자와 업체의 부조화로 참 어렵다는 것을 많이 경험해서 또 문제 프로젝트 이구나 싶었습니다. 업체 제작인력은 보고서 경험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다보니 행장님, 부행장님 보고로 담당자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난 온라인은 잘 모르고 업체가 날 도와 보고서를 써줬으면 생각하는데 맡겨보면 퀄리티가 나오지 않아 실망만 하고 포기 하게 됩니다. 보통 이쯤 되면 담당자는 실망도 많이 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보고서 프로젝트는 이렇게 이슈가 많은 상태로 오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에 업체에서는 더 이상 고객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기 위해 전문가를 찾게 됩니다.막상 가보면 이미 고객은 자포자기 상태라 와도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하소연을 듣다가 무엇이 문제인지 보이면 바로 핵심을 짚어 주게 되고 고객과 소통이 잘 되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테스트 과제를 주기도 합니다. 하루 이틀만에 원하는 리포트를 주면 대부분 신뢰가 쌓여서 고객도 태도가 많이 바뀌게 됩니다.이런 비슷한 스토리가 1년 반전에도 타 업체에서도 있었습니다. ^^